“공무원 개인 PC시대 마감한다” - 정부3.0 추진위 클라우드 정부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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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개인 PC시대 마감한다”정부3.0 추진위 클라우드 정부 만들 계획
지난 23일 정부3.0 추진위원회는 정부 운영방식을 국민중심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정부3.0 발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새로운 정부3.0 발전계획의 특징은 정부 운영방식을 부분적으로 개선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기존 행정패러다임을 과감히 혁신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무원 업무 측면에서 공무원 개인 PC시대를 마감하고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식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정부를 만들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현재 부처별로 관리되는 공문서와 정책자료의 칸막이를 없애고, 검색만으로 범정부 지식공유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부처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협업실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협업 지도가 만들어진다. 협업지도를 통해 시기별?사안별 협업현황, 문제점 파악, 우선 협업분야 도출 등 부처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앞으로 위원회는 정부3.0 과제의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민간 기업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과제별 작업그룹(WG)을 구성할 계획이다.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장은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정부3.0 추진의 핵심동력이며, 앞으로 정부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국민 행복 국가, 신뢰받는 정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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