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기 경찰간부 ‘시험, 작년보다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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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기 경찰간부 ‘시험, 작년보다 어려웠나’제1차 객관식, 최종 커트라인 작년보다 낮아져김윤정 기자 제67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 합격선이 지난달 29일 알려졌다. 제1차 객관식 시험의 분야별 합격선은 400점 만점에 ▲일반男-332.5점 ▲일반女-347.5점 ▲세무회계-317.5점 ▲사이버-332.5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격선과 비교하면 사이버 분야를 제외하면 모두 소폭 하락한 수준으로, 일반男 분야는 12.5점, 일반女 분야는 10점, 세무회계 분야는 2.5점 하락했다. 반면, 사이버 분야는 지난해보다 12.5점 상승했다. 1·2차 필기시험의 성적을 합산한 합격선은 600점 만점에 ▲일반男-466.55점 ▲일반女-491.9점 ▲세무회계-461점 ▲사이버-463점 등을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반女 분야만 8.9점 상승했고, 일반男 15.7점, 세무회계 13.5점, 사이버 5점 하락했다. 이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5일 신체 및 적성검사가 진행되며, 10월 26일 체력검사가 경찰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는 1,76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3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자 분야에 1,242명이, 여자 분야에 29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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