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근무할 지역 얼마나 치열했을까 - 인천 <2년간 시험별 평균 지원자 남경 2,349.5명, 여경 69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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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할 지역 얼마나 치열했을까 - 인천2년간 시험별 평균 지원자 남경 2,349.5명, 여경 694.8명신희진 기자
◆ 남경…올해 2차 대규모 채용으로 경쟁률 감소 남경의 경우 2016년부터 선발예정인원은 ▲2016년 1차-15명 ▲2016년 2차-68명 ▲2017년 1차-45명 ▲2017년 2차-304명 등이며, 지난 2년간 평균 선발예정인원은 108명이다. 2017년 2차 시험에만 비교적 많은 304명을 채용했으며, 이전까지 시험별 평균선발인원은 42.7명에 불과했다. 2년간 시험별 지원자 수는 ▲2016년 1차-1,206명 ▲2016년 2차-1,696명 ▲2017년 1차-1,799명 ▲2017년 2차-4,697명 등이다. 올해 1차 시험까지만 하더라도 2,000명에 못 미치는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지만, 이번 2차 시험에서 이전 시험보다 6.8배 많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지원자 역시 이전보다 2.6배 늘어났다. 지난 2년간 시험별 경쟁률은 2016년 1차 시험에서 80.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2차 시험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경쟁률은 15.5대1까지 낮아졌다. 2년간 시험별 평균 경쟁률은 21.8대1 수준이다. ◆ 여경…최소 700명 이상 응시원서 접수 여경의 지난 2년간 시험별 선발예정인원은 ▲2016년 1차-3명 ▲2016년 2차-17명 ▲2017년 1차-6명 ▲2017년 2차-17명 등으로, 시험별 평균 10.8명을 선발했다. 출원인원은 2016년 1차 시험에 최소인 475명을 기록했으나, 이후 시험부터는 최소 700명 이상의 인원이 몰리고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시기는 작년 2차 시험으로 87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쟁률은 작년 1차 시험에서 158.3대1을 기록하면서 매우 높은 수준이었지만, 올해 2차 시험에서는 42.1대1의 경쟁률에 그쳤다. 2년간 평균경쟁률은 64.3대1을 기록해, 남경보다 3배 가까이 더 높았다. ◆ 경행, 전의경 경채…전의경경채 채용규모 비교적 적어 인천청의 경찰행정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2년간 평균 17.5명을 선발했으며, 453.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2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음에도 지원자는 1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의경 경력경쟁은 경행과경채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인원인 2016년 4명, 2017년 8명 선발에 그쳤으며, 지원자는 작년 183명, 올해 367명으로, 경행과경채와 마찬가지로 올해 지원자가 부쩍 늘었다. 또한, 경쟁률은 작년 45.8대1, 올해 45.9대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