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문경력관 특채 서류합격자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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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문경력관 특채 서류합격자 21명
경찰청이 지난 24일 전문경력관 특채 서류합격자 21명을 발표했다. 청에 따르면 금번 제1회 치안정책연구소 전문경력관 서류합격자는 경찰행정(정책연구) 10명, 장비개발 1명, 법과학 5명, 대북안보 5명 등 총 21명이다.
금번 청의 전문경력관 선발인원은 경찰행정(정책연구) 2명, 장비개발 1명, 법과학 1명, 대북안보 1명 등 총 5명이다. 서류와 면접만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채 서류전형에서 21명이 통과, 면접서 약 4대 1의 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금번 특채 응시는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자 및 학사?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직위관련 분야 8년 이상 경력자 등에 한했고,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의 우수성, 관련분야 학위 및 근무경력, 논문실적, 외국어 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여부 등을 심사했다. 분야별 면접 경쟁률은 경찰행정 5대 1, 장비개발 1대 1, 법과학 5대 1, 대북안보 5대 1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면접은 오는 11월 7일 경찰청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경찰행정은 오전 10시부터)된다. 면접대상자는 시험 30분전까지 면접대기장소에 도착해 감독관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면접은 개별로 하며 전문성과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직무수행 능력,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는다. 최종합격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2016년 경찰대 이전계획에 의해 2016년부터는 충남 아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