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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코앞 시험장소는? - 14일 전국적으로 실시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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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코앞 시험장소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 
 
오는 14일 실시되는 경찰 1차 시험 장소가 지난 9일 지방청별로 발표됐다. 

지방청별 시험장소 및 응시자현황을 살펴보면 광주 조선대(2,270명), 충북 충북인터넷고와 금천중(1,830명), 제주 제주고(853명), 경기 남수원중, 산남중, 매원중, 매현중, 동수원중, 구운중, 율전중(6,488명), 울산 울산공고(1,108명), 경남 도계중, 명서중, 창원공고, 토월중, 대방중(3,928명), 인천 구월중, 상인천중, 구월여중(2,806명), 전남 동신대(2,470명), 전북 동암고, 영생고(2,050명), 대구 능인고, 능인중, 경북고, 동도중(4,114명)이다. 또한 강원 춘천기계공고, 남춘천중(2,435명), 서울 명덕여중, 명덕여고, 명덕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고, 용문중, 용문고, 명지고,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자양중, 자양고, 덕원중, 덕원여고, 한영고, 한영중, 한영외고(16,535명), 대전 삼천중, 충남여중(2,691명), 부산 경남공고, 부산공고, 부산전자고, 동의중, 대연정보고, 동의공고, 부산보건고(5,893명), 경북 경산중, 경산고(2,986명), 대전 문정중, 탄방중(2,691명)이다. 

전국적으로 일반순경 53,949명, 경행특채 4,921명, 101단(서울청) 1,433명 등 총 60,303명이 금번 경찰 1차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일반순경의 경우 대구가 남녀 각 23.2대 1, 87.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경행특채는 경남이 22.4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응시자는 적어도 오전 9시까지는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전 9시 30분 이후부터는 입실을 전면 통제하기 때문에 응시자는 시간을 엄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필기합격자는 2월 25일 일제히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경찰 1차 시험을 두고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시험의 출제경향을 다시 한 번 숙지해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한국사와 법과목의 난이도가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이들 과목을 위주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수험생들은 보고 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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