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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3차 시험 통해 95명 선발 - 응시원서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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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3차 시험 통해 95명 선발응시원서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 가능국민안전처가 경찰공무원 3차 채용 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95명으로,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순경男-65명 ▲순경女-15명▲전산-10명 ▲통신-5명 등이다.
공채로 진행하는 순경 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연령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관련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보통신 분야는 해당 분야에 부합하는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고 20세 이상 40세 이하여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해 9월 1일 24시까지 15일간 인터넷(http://gosi.kcg.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채 분야는 객관식 필기시험을, 정보통신 분야는 주관식 실기시험을 10월 31일 인천, 목포,제주, 부산, 동해 등지에서 치른다. 필기시험은 필수 2과목(한국사, 영어), 선택 3과목(형법, 형소법, 해사법규, 국어, 사회, 과학, 수학)으로 평가하며, 정보통신 분야 실기시험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5일 발표되며, 이후 11월 17일 적성검사, 11월 18~19일 체력시험, 12월 1~3일 서류전형, 12월 15~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3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필기 및 실기시험 50%, 체력 25%, 면접 25%의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이후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전남 여수시에 있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약 12개월간 교육을 받고 성적순으로 각 지방본부에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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