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3차 “공채 선발, 경쟁률 껑충” - 응시원서 4,065명 지원…2차 대비 경쟁률 3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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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3차 “공채 선발, 경쟁률 껑충”응시원서 4,065명 지원…2차 대비 경쟁률 3배 상승국민안전처 소속 경찰공무원 3차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가 알려졌다. 국민안전처는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06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92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시험의 평균경쟁률은 21.2대1을 기록했다. 이는 195명 선발에 1,39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7.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2차 시험보다 3배 높아진 결과다.
이처럼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은 2차 시험과 달리 3차 시험에서는 공채 일반순경을 채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공채 지원자를 제외한 인원은 920명으로 2차 시험 지원자보다 적다.
분야별 경쟁률은 ▲순경男-35.1대1 ▲순경女-57.4대1 ▲회전익조종-5대1 ▲해상작전-12대1 ▲특임 잠수-5.2대1 ▲전산-28대1 ▲통신-17.4대1 ▲중국어男-3.6대1 ▲순경女-21.6대1 등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정보통신 분야는 실기시험)은 10월 31일 인천, 목포, 제주, 부산, 동해 등지에서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5일 발표되며, 이후 11월 17일 적성검사, 11월 18~19일 체력시험, 12월 1~3일 서류전형, 12월 15~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3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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