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수사 전공자 “2배수 경쟁 돌입했다” - 118명 실기 합격…29일부터 적성·체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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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 전공자 “2배수 경쟁 돌입했다”118명 실기 합격…29일부터 적성·체력검사성별 구분 없이 경장 계급 60명을 선발하는 사이버수사 전공자 특별 채용시험의 실기합격자가 지난 8일 결정됐다.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된 실기시험 합격자는 분야별로 ▲해킹·악성코드분석-32명 ▲시스템·네트워크 엔지니어링-24명 ▲디지털포렌식-28명 ▲데이터베이스-12명 ▲프로그래밍-21명 ▲장애인-1명 등 총 118명이다. 장애인 분야는 1명이 미달됐다.
선발예정인원대비 실기합격률은 약 2배 수준으로, 이들은 10월 29일 적성·체력검사를 치른다.
시험장소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터이며, 응시대상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체력검사는 100m달리기, 1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좌·우 악력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실기 50%, 체력 25%, 면접 20%, 자격증가산점 5%의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지며, 임용 후 5년간 해당 분야에서 의무 복무해야 한다.
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찰청 인재선발계(▲02-3150-2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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