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특채 “번역은 됐고 이젠 회화다” - 번역시험 합격자 121명 오는 20일 회화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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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특채 “번역은 됐고 이젠 회화다”번역시험 합격자 121명 오는 20일 회화시험 실시10월 3일 치러진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 번역시험의 합격자가 7일 발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분야별 합격자는 중국어 27명, 영어 24명, 베트남어 10명, 일본어 9명, 스페인어 9명, 아랍어 9명, 포르투갈어 7명, 우즈벡어 5명, 크메르어 4명, 타갈로그어 4명, 싱할라어 4명, 터키어 3명, 우르드어 2명, 네팔어 2명, 스와힐리어 1명, 페르시아어 1명 등 121명이다.
선발예정인원(50명) 대비 2.4배수의 인원이 번역시험에 합격해 다음 시험을 치르게 된다.
다음 시험 단계인 회화시험은 오는 20일 경찰대학 강의동 교실에서 치러지며, 분야별로 고사실과 시험시간이 다르니 반드시 자신의 일정을 확인해야겠다.
시험은 발음과 문법, 어휘력 및 이해력과 의사전달능력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3~4일 체력 및 적성검사, 11월 19~20일 서류전형, 12월 1~2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9일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임용 후 지역경찰관서·정보·수사부서에서 각 6개월씩 순환보직 근무하고 이후5년간 외사부서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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