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해양경찰교육생 ‘194명’ 입교 - 10월말경 입교해 39주간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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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해양경찰교육생 ‘194명’ 입교10월말경 입교해 39주간 실무교육 실시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지난 17일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신임해양경찰교육생 194명이 입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교육생들은 해양학과를 졸업했거나 해양분야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를 함정요원, 함정운용, 함정정비, 해경학과, 응급구조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채용했다.
채용과정에서 195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함정운용기관이 10.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응급구조 남자부분은 1명이 최종 미달했다.
신임해양경찰관들은 앞으로 1주일간 기본제식훈련 교육을 마친 후 10월말 경에 입교식을 거쳐 39주간 실무교육을 받는다.
10주차까지 진행되는 1단계는 신임경찰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제식·정신교육, 기초수영, 훈련함정 실습, 공직자 가치관 확립을 배운다.
11주부터 27주차까지는 해양전문기술 및 인명구조교육으로써 경비함정 시뮬레이션을 포함해 인명구조자격증을 취득한다.
마지막으로 28주차부터 39주차까지 진행되는 3단계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해양경찰 실무 심화과정, 관서실습, 호신체포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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