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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합격 다툼 펼쳐질 장소 공개’ - 서울지구 영훈고등학교에서 9시 20분부터 18시 40분까지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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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합격 다툼 펼쳐질 장소 공개’

서울지구 영훈고등학교에서 9시 20분부터 18시 40분까지

조은경 기자

50명을 선발하는 경찰간부후보생 공개경쟁선발시험의 시험장소가 지난달 말 공개됐다.

 

시험은 12 19일 오전 9 20분부터 오후 6 40분까지 치러지며, 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지구-영훈고등학교 부산지구-동의공업고등학교 대구지구-능인고등학교 광주지구-호남대학교 4호 상하관 대전지구-대전지방경찰청 9층 강의실 경기지구-원천중학교 등이다.

 

응시자는 오전 8 5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 지정된 좌석에 앉아 응시표, 신분증을 책상 우측 상단에 놓고 감독관에게 본인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또한, 휴대폰, 계산기, 계산기시계, MP3 등 전자기기와 수정액을 휴대해서는 안된다.

 

답안지는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만을 사용해야 하고, 정정하거나 정답표기란 외에 어떤 표시도 해선 안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 24일 발표 예정이며, 이후 2016 1 14일 체력시험, 2 24일 면접시험, 2 29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외사분야 응시자는 필기시험에 앞서 외국어시험을 11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내에 위치한 외국어연수평가원에서 치러야 한다.

 

참고로 2017년부터는 특수분야가 사이버와 세무회계 등 2개 분야로 축소되며 각각 성별제한 없이 5명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사이버 분야의 경우 정보보호론을 필수과목으로, 기존 전산 정보통신분야의 일부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정해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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