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 ‘지원자 3.8% 늘었다’ - 평균경쟁률 35.2대1…필기시험 10월 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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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지원자 3.8% 늘었다’평균경쟁률 35.2대1…필기시험 10월 8일 시행조은경 기자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제66기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5일 전해졌다. 경찰교육원에 따르면,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1,758명이다. 이로써 평균경쟁률은 35.2대1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3.8% 증가했으며(65기 출원인원 1,694명), 이에 따라 경쟁률 역시 33.9대1에 머물렀던 작년보다 높아졌다. 분야별 경쟁률은 ▲일반男-35.6대1(35명 선발, 1,245명 지원) ▲일반女-61.2대1(5명 선발, 306명 지원) ▲세무회계-18.8대1(5명 선발, 94명 지원) ▲사이버-22.6대1(5명 선발, 113명 지원) 등을 기록했다. 일반분야는 남?여 모두 작년보다 지원자가 증가해 경쟁률 역시 높아졌다(65기 남경 33.5대1, 여경 52.4대1). 반면, 세무회계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1명 늘었음에도 지원자는 8명 감소해 경쟁률 역시 25.5대1에서 26.3% 가량 낮아졌다. 지난 9일 필기시험 장소가 공지됐으며, 필기시험은 10월 8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3일 결정되며, 11월 3일 체력검사, 12월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Copyright ⓒ 공무원저널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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