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소속 경찰공무원 1차 경쟁률 발표 - 순경 220명 선발 1,803명 지원…평균 8.2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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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소속 경찰공무원 1차 경쟁률 발표순경 220명 선발 1,803명 지원…평균 8.2대1 경쟁률김윤정 기자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국민안전처 소속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전해졌다. 간부후보 10명, 순경 220명, 일반직 69명 등 총 29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간부후보 138명, 순경 1,803명, 일반직 1,811명 등 총 3,752명으로 집계됐다. 경찰공무원의 분야별 경쟁률은 ▲항해男-9.4대1 ▲항해女-9.1대1 ▲기관男-8.8대1 ▲기관女-5.7대1 ▲해경학과男-3.9대1 ▲해경학과女-3.5대1 ▲특임-5.8대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항해男 남해의 경쟁률이 13.4대1로 가장 높았고, 항해男 제주의 경쟁률이 10.9대1로 그 뒤를 따랐다. 여경 중에서는 항해요원 남해와 제주가 각 12대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다. 필기시험은 3월 1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3월 16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가려진다. 이후 5월 9~11일 적성 및 신체·체력검사, 5월 22~24일 서류전형, 5월 31일~6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9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한 경찰공무원 및 일반직공무원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소정의 신임교육을 수료 후 일선 현장에 배치되어 해양안전 관리 및 해양환경 관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