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직박람회’가 어제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서울, 대구, 충북 청주, 광주 등 4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42개 중앙행정기관, 22개 지자체, 입법기관 및 공기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공채중심 홍보 및 정보제공에 집중한 결과 채용정보 접근이 쉽지 않았던 소수직렬 및 경력채용 준비생을 위해 올해는 다양한 직렬의 공채 및 경채합격자들이 부처·기관 부스에서도 동시 공직 지망생에게 1:1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공직박람회 방문자는 인포데스크에서 자기 직렬에 맞는 선배 멘토가 어느 부처에 있는지 확인 후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처 경채준비생 등에게 시험에 대한 예측성을 주기 위해 2015년도 23개 부처별 공채시험관련 자료도 제공된다.
오늘 서울은 aT센터에서 11시 1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가수 션의 특강 및 다양한 직종별 설명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는 11월 27일 EXCO에서, 충북 청주는 2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광주는 12월 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공직박람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