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63개 홈페이지 2017년까지 20여 개로 통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본부와 6개 소속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63개를 2017년까지 20여 개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업무별로 제공되는 홈페이지 콘텐츠는 수요자 중심으로 분류, 대국민 서비스는 행자부 대표 홈페이지로 일원화하고 대 공무원 서비스는 내부망의 업무포털시스템으로 합친다.
또 업무별로 독립된 서버 운영은 정부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인 `지-클라우드(G-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다.
행자부는 "홈페이지를 통합하면 국민이 행정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각 기관의 운영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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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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