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MUST HAVE ITEM은 무엇?
‘MUST HAVE 출제공식 합격비책’의 저자 윌랩(윌비스 수험전략연구소)을 찾다
수험생들의 길잡이가 되는 것은 비단 인강 뿐이 아니다. 기본서와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 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서인 수험교재 또한 수험생들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다.
강의 못지 않게 수험교재의 질이 중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의 필수 교본인 수험교재는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일까.
공무원저널은 최근 ‘MUST HAVE 출제공식 합격비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윌비스 수험전략연구소를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 곳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Q. 윌비스 수험전략연구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윌비스 수험전략연구소는 ‘365일, 36.5℃의 따뜻한 마음으로 외롭고 고단한 수험생에게 힘이 되자’는 모토 아래 각종 채용시험 관련 통계나 경향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수험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각종 시험의 인적성 검사나 면접시험 설명회 등도 진행해 수험생들의 빠른 합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있다면?
지난해 11월에 설립돼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최근 ‘Must have 출제공식’을 출간해 수험생들이 시험패턴에 맞춘 고효율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것이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설명회를 통해 각종 분석 및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Q. 수험전략연구소의 인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총 3명의 소장과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지만 교육지도 경험과 성과가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돼 있어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더불어 현재 윌비스에서 강의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연구소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연구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예비공무원들 또한 조력자라고 생각한다.
Q. 전국 연합 모의시험을 다년간 시행해 데이터를 축적했는데, 전국 연합 모의시험의 응시자는 몇 명 정도인가?
윌비스는 자체 모의고사 처리시스템을 완비하고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학교에서 시험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매 시험마다 500명에서 1,000명 가량이 응시하고 있다. 전국 리얼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온라인과 여러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돼 2천여 명 이상이 응시해,의미있는 통계 결과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얻은 풍부한 데이터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재 출간이나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Q. 모의시험의 난이도는 실제 시험과 얼마나 비슷한가?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시험과 연동해 시기별로 변별력을 조절한다. 처음에는 기본 체력을 다지기 위한 기초수준의 비중을 높이고 시험일과 가까울수록 난이도와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
Q. 고득점 합격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최근 공무원 시험은 과목별로 2~3문제의 변별력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 합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변별력 있는 문제의 대표적인 예로는 한국사의 고증문제, 국어·사회에서의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수능식 도표, 그래프, 추론형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기본 이론부터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Q. 수험생들 사이에서 ‘MUST HAVE 출제공식’이 화제다. 다른 교재와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MUST HAVE 출제공식’은 합격생들의 조언과 초보 수험생들의 하소연을 통해 만들어진 자가진단용 학습서다. 제목만큼, 출제공식화 돼있는 필수패턴을 분석한 책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합격 길잡이와 마무리 교재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MUST HAVE 출제공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고,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과 면접과 인적성 프로그램,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윌비스 수험전략연구소는 365일, 36.5℃의 따뜻한 마음으로 외롭고 고단한 수험생에게 힘이 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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