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본격적인 경쟁 돌입”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실기시험
총 32명을 선발하는 경찰특공대 특별채용 실기시험 일정이 공고됐다.
20일 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 간에 걸쳐 실기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실기시험 일정은 ▲3월 31일 - 전술요원男, 폭발물처리 분야 130명 ▲4월 1일 - 전술요원男분야 130명 ▲4월 2일 - 전술요원男, 전술요원女 분야 130명 순으로 진행되며, 시험장소는 서울경찰특공대로 확정됐다.
응시자 전원은 해당 시험일을 확인 후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간을 엄수해 서울경찰특공대로 집결해야 하며, 신분증과 응시표, 점심도시락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술 분야의 경우 체력시험을 실기 전형으로 치르게 되며, 폭발물처리 분야는 해당 전문분야 등 구술 실기시험과 체력시험을 모두 실기 전형으로 치른다.
참고로, 경찰특공대 특별채용 실기시험 선발배수는 전술요원男 2배수, 전술요원女 3배수, 폭발물처리 2배수로, 최종합격자는 실기 4.5할, 필기 3할, 면접 2.5할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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