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2차 대비> “체력에서 만점 획득하자!”
Part1. 100m 달리기
순경 2차 필기시험이 끝났다. 하지만 필기시험에 합격해도 최종합격까지는 넘어야할 산들이 많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체력시험이다. 실제로 체력성적의 비중이 25%로 높아진 이후 체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해 탈락하는 수험생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공무원저널은 체력시험에 자신감이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해 체력시험 종목마다의 팁을 정리해봤다. 오늘은 첫 번째로 100m 달리기의 기록 향상법에 대해 살펴보자.
100미터 달리기는 기초체력측정의 바로미터다. 많은 수험생이 100미터 달리기 기록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따로 도구가 필요하지 않아 연습도 편하다.
하지만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라 할 수 없다. 기초체력이 늘어나는 것이 우선이다. 보조 운동으로 기초체력이 좋아지면 달리기 기록도 자연스레 좋아진다.
따라서 기록측정은 1주~2주에 한번 정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상시에는 연습요령을 습득, 보조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평상시 연습방법
◎ 상체를 앞으로 굽히고 팔을 축 늘어뜨려 상체의 힘을 빼고 몸의 중심을 발끝에 두고 뒤꿈치를 들고 양발을 가볍게 움직여 제자리 뛰기 운동을 거듭해서 실시
◎ 벽에 두 팔을 쭉 뻗어 댄 다음 몸을 45도 각도로 유지하고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제자리 뛰기 동작 반복
◎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필수 보조운동인 줄넘기를 매일 실시
◎ 등을 땅에 대고 반듯이 누운 다음 양손바닥이 땅에 닿도록 한 후 양발을 하늘로 향한 후 자전거 페달을 밟는 동작을 반복 시행
▲ 100m 달리기 요령
◎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면서 귀밑까지 뻗치도록 하여 출발부터 결승점에 이르기까지 팔의 움직이는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계속 유지할 것
◎ 달릴 때 상체는 앞으로 굽힌 자세를 취하고 배나 가슴이 머리 부분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할 것
◎ 출발할 때는 몸의 중심을 발끝에 실어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을 다해 뛸 것
◎ 도중 60~70m 지점에 이르렀을 때 힘이 빠져 속도를 늦추거나 포기하기 쉬우므로 호흡조정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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