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해경 7.2대 1 경쟁 5개 분야 1,395명 지원
올 하반기 해경 평균경쟁률은 7.2대 1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반기 1차 경찰공무원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195명 선발에 1,395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발은 함정요원(전경·해기사)과 함정운용, 함정정비, 해경학과, 응급구조 등 5개 분야다. 선발분야별 지원현황(경쟁률)을 살펴보면 함정요원(전경·해기사) 항해 남 607명(8.9대 1), 항해 여 48명(6.9대 1), 기관 남 324명(5.9대 1), 기관 여 12명(2.4대 1), 함정운용 항해 84명(7대 1), 기관 81명(10.1대 1)이다. 또한 해경학과 남 40명(5.7대 1), 여 13명(4.3대 1), 응급구조 남 75명(5.4대 1), 여 75명(12.5대 1), 함정정비 36명(3.6대 1)로 각각 나타났다.시험은 필기와 실기, 적성 및 체력, 서류, 면접 등 전형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함정요원(전경·해기사)과 해경학과 등 분야만 실시하며 실기시험은 함정운용과 함정정비, 응급구조 분야만 실시한다. 이후 진행되는 체력 및 서류, 면접은 분야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필기시험은 7월 11일에 실시(실기는 7월 28일과 29일)되고 체력시험은 8월 25일~27일, 서류 9월 1일~3일, 면접 9월 15일~17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실기시험(50%), 체력평가(25%), 면접시험(25%)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9월 23일에 결정된다.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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