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직 공무원도 예외 없다
인사처, 특정직 인사혁신 본격 추진
군인·경찰·해경·소방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특정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혁신이 본격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범정부 인사혁신의 일환으로 특정직 분야의 인사혁신을 추진할 ‘특정직 인사혁신협의체’를 구성하고 23일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정직 인사혁신협의체는 민생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일상, 안전을 맡고 있는 교원·외무 등을 비롯해 군인, 경찰, 해경, 소방 등 6개 직종 70여만 명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정직 인사혁신협의체는 소관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인사혁신처 차장, 인사혁신국장 등 8명으로 구성되며 추진과제 발굴과 실행방안 마련 등을 지원하는 과장급 실무협의체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인사혁신 추진상황과 직종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협력을 통한 공직 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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