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사업 정책 응원릴레이’ 오달수 동참
경찰청, 민간조사업 도입 추진 계획
경찰청은 지난 18일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배우 오달수 씨가 탐정업(민간조사업) 도입 정책을 지지하는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릴레이에서, 오달수 씨는 “조선명탐정에서 탐정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우리나라에서 탐정을 하다 걸리면 불법이라 유치장을 가야 한다는 현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인용해 “지금 우리나라에서 탐정은 나쁜 놈, 이상한 놈인데 어서 빨리 좋은 놈, 아니 좋은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응원릴레이 1편은 영원한 수사반장인 최불안 씨가, 2편은 호랑나비로 유명한 김흥국 씨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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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씨가 출연한 영상은 「민간조사업 정책알리미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다.
앞으로 경찰청에서는, 민간조사업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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