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3차 면접, 대단원의 막 올랐다
부산·경기 면접시험 시작…최신 시사 이슈 밝아야
신희진 기자
순경 3차 채용시험이 막바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채용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이 지난 7일 부산청과 경기청을 시작으로 각 지방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청은 9일까지 부산경찰청에서, 경기청은 18일까지 경기경찰교육센터에서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이어 전북과 전남청이 나란히 8일부터 11일까지 각 지방경찰청에서 시행되며, 서울경찰청 면접시험이 9일부터 17일까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치러진다.
일반남자 지원자의 경우 9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치르며, 101단 15일, 경행특채 16일, 일반여자 17일 면접을 끝으로 모든 채용시험 절차가 종료된다.
면접시험이 다가오면서, 응시 대상자들은 지난 시험의 기출 질문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있다.
한편, 경찰공무원 면접시험은 매년 이전의 출제경향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는 규칙성을 보였다. 공직관과 지원동기, 포부 등을 묻는 신상질문과 전공 지식 및 경찰 분야 관련 이슈 등을 묻는 심층질문이 그것이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면접을 앞둔 응시생들을 위해 그간 면접시험에서 자주 나온 질문들을 정리했다.
이 외에 최근 경찰 관련 이슈도 면접시험의 질문으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경찰공무원과 관련한 어떤 이슈가 있는지 미리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폭력 시위에 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찰청에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수험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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