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채 작년보다 2.5배 더 뽑는다’
경찰관 총 400명, 공채 100명 선발예정
강민지 기자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올해 채용계획을 11일 안내했다.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올해 채용하는 인원은 경찰관 400명, 일반직 83명 등이다.
이 중 경찰관은 ▲간부후보(경위)-10명 ▲회전익조종(경위)-4명 ▲공채(순경)-100명 ▲함정요원(순경)-206명 ▲해경학과(순경)-10명 ▲특임(순경)-50명 ▲외국어(순경)-20명 등이다.
공채의 경우 40명을 뽑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2.5배 늘어났으며, 순경 특별채용 인원도 작년203명에서 올해 286명으로 40.9% 증가했다.
채용시험은 총 3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공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반기에 채용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2개월이다.
채용시기별 채용인원 및 분야는 ▲1차-97명(간부후보, 회전익, 일반직) ▲2차-216명(함정요원, 해경학과) ▲3차-170명(공채, 특임, 외국어) 등이다.
임용여건 등 사정에 따라 채용분야 또는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등에 채용공고문이 게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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