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체력검사 ‘21일부터 START!’
일반남자 수험생 25일부터 27일까지
조은경 기자
서울경찰청이 2016년 1차 경찰공무원 채용 체력검사 일정을 안내했다.
체력검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체력검사가 치러지는 장소는 서울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터 1층 강당(고양시 덕양구 유산길78)이다.
체력검사는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조는 오전 8시 50분, 오후조는 오후 1시50분 이전까지 체력검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체력검사 첫 날인 21일에는 101경비단 필기합격자 228명이 체력검사를 치르며, 2일차인 22일에는 전의경 전체 합격자(96명)과 일반여자 전체 합격자(116명)가, 25일부터 27일까지는 일반남자 합격자 731명이 응시번호별로 체력검사를 치른다.
응시생은 신분증, 응시표, 운동복, 운동화(스파이크화 가능)를 준비해야 한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체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응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지약물을 복용할 수 없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도핑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검사는 체력시험 대상자 중 무작위로 선정되며, 소변 시료를 체취해 분석기관에 전달하며, 분석결과 비정상분석결과가 나온 경우, 해당 응시자는 비정상분석결과를 통보받은 후 일정기간 내에 치료목적 사용면책 등 의견을 제출하거나, 다른 시료의 분석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비정상 분석결과가 나오면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 결정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 소송 등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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