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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할 지역 얼마나 치열했을까 - 경기남부
  2018-01-18| 조회수 11139

내가 근무할 지역 얼마나 치열했을까 ⑧ 경기남부

2년간 시험별 평균 지원자 남경 7,493명, 여경 1,121명

강민지 기자 

 



 


 


남경크게 요동치지 않은 경쟁률


남경의 경우 2016년부터 선발예정인원은 20161-169(경기도 통합모집) 20162-41020171-21120172-538명 등이며, 지난 2년간 평균 선발예정인원은 332명이다.


남부와 북부 통합모집이었음에도 단 169명만을 선발한 20161차 시험을 제외하면 매번 200명 이상의 많은 인원을 모집했으며, 20172차 시험에서 538명으로 최다 인원을, 20162차에서 410명을 모집했다.


2년간 시험별 지원자 수는 20161-5,00820162-8,03020171-6,12620172-10,808명 등이다.


2016년에는 남부와 북부 함께 모집했음에도 최근 2년 중 가장 적은 5,008명의 인원이 지원했지만, 가장 최근 치러진 시험에서는 최다 규모 선발에 힘입어 1만 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채용규모에 따라 최소 5,000, 최다 18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셈이다.


지난 2년간 시험별 경쟁률은 20161차 시험에서 가장 높은 29.61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많은 인원을 선발한 20162차와 20172차에서는 각각 19.61, 20.11의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체로 채용규모에 비례해 지원자 수가 조절돼 경쟁률은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

 

 

◆ 여경2년간 지원자 규모 비슷한 수준 유지해


여경의 지난 2년간 시험별 선발예정인원은 20161-720162-2020171-1220172-20명 등으로, 시험별 평균 14.8명을 선발했다. 20161차 시험에서는 7명 채용에 그쳤으나 2016년과 20172차 시험에서는 최다인 20명씩을 선발했다.


지원자 규모는 최대 1,464(171)에서 최소 903(161)을 기록하며 등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2년간 평균경쟁률은 75.71을 기록해, 남경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시기는 1291을 기록한 20161차 시험이었으며, 20171차 시험이 1221의 경쟁률로 그 뒤를 바짝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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