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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1차 ‘대단원의 막이 내리다’ - 필기시험 합격선 여경이 남경보다 약 25점 높아
  2016-06-23| 조회수 6116

순경 1차 ‘대단원의 막이 내리다’

필기시험 합격선 여경이 남경보다 약 25점 높아




2016년도 경찰공무원 순경 1차 채용시험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최종합격인원은 일반남경-1,001 일반여경-153 전의경특채-173 101경비단-120명 등이다. 일반남경과 일반여경, 101경비단은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졌지만, 전의경특채는 광주청에서 2명이 미달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탈락자 비율은 일반남경-47.2% 일반여경-53.2% 전의경특채-56.1% 등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합격선을 공개함에 따라 각 지역청별 합격선도 함께 공개됐다. 일반남경의 경우 가장 합격선이 높은 지역은 363.94점을 기록한 광주청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전북 360.68, 대전 360.38점의 비교적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반면, 충남청은 가장 낮은 338.05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서울청은 345.56점의 합격선을,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경기청은 344.57점의 합격선을 나타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여경의 합격선은 남경보다 높았다. 남경의 지역청별 평균 합격선이 350.56점을 기록한 반면, 여경은 375.6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남경보다 약 25점 더 높았다.


여경의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7.58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대구청이며, 382.76점의 대전청과 382.4점의 부산청 역시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강원청은 355.29점으로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오는 25일 중앙경찰학교 지정 생활관에 집결해야 한다. 이후 34주간의 신임교육을 이수하고 결원의 범위 내에서 교육성적 순위에 의해 순경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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