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기 경찰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가 지난 22일 확정됐다. 최종합격인원은 총 50명으로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일반男-35명 ▲일반女-5명 ▲세무회계-5명 ▲사이버-5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하게 정해졌으며, 필기시험 합격인원(77명) 대비 최종합격률은 64.9%를 기록했다.
분야별 탈락인원은 ▲일반男-18명 ▲일반女-3명 ▲세무회계-3명 ▲사이버-3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 경찰교육원 A강의동 5층 정종수홀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되며, 정식 교육입교는 3월 5일이다.
최종합격자는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 교육수료 후 경위로 임용되며, 경찰교육원 재학 중 피복 및 수식을 제공하고, 매월 소정의 수당을 받는다.
임용 후에는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서 6개월, 경찰서 수사부서(경제팀) 2년 등 총 2년 6개월간 필수적으로 현장보직에서 근무해야 한다.
입교등록 포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입교등록 포기자 발생시, 불합격자 중 최종성적 고득점자 순으로 추가합격자가 결정된다.
추가합격자는 3월 2일 개별연락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참고로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는 1,76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3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자 분야에 1,242명이, 여자 분야에 29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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