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크게 요동치지 않은 경쟁률
남경의 경우 2016년부터 선발예정인원은 ▲2016년 1차-169명(경기도 통합모집) ▲2016년 2차-410명 ▲2017년 1차-211명 ▲2017년 2차-538명 등이며, 지난 2년간 평균 선발예정인원은 332명이다.
남부와 북부 통합모집이었음에도 단 169명만을 선발한 2016년 1차 시험을 제외하면 매번 200명 이상의 많은 인원을 모집했으며, 2017년 2차 시험에서 538명으로 최다 인원을, 2016년 2차에서 410명을 모집했다.
2년간 시험별 지원자 수는 ▲2016년 1차-5,008명 ▲2016년 2차-8,030명 ▲2017년 1차-6,126명 ▲2017년 2차-10,808명 등이다.
2016년에는 남부와 북부 함께 모집했음에도 최근 2년 중 가장 적은 5,008명의 인원이 지원했지만, 가장 최근 치러진 시험에서는 최다 규모 선발에 힘입어 1만 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채용규모에 따라 최소 5,000명, 최다 1만8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셈이다.
지난 2년간 시험별 경쟁률은 2016년 1차 시험에서 가장 높은 29.6대1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많은 인원을 선발한 2016년 2차와 2017년 2차에서는 각각 19.6대1, 20.1대1의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체로 채용규모에 비례해 지원자 수가 조절돼 경쟁률은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
◆ 여경…2년간 지원자 규모 비슷한 수준 유지해
여경의 지난 2년간 시험별 선발예정인원은 ▲2016년 1차-7명 ▲2016년 2차-20명 ▲2017년 1차-12명 ▲2017년 2차-20명 등으로, 시험별 평균 14.8명을 선발했다. 2016년 1차 시험에서는 7명 채용에 그쳤으나 2016년과 2017년 2차 시험에서는 최다인 20명씩을 선발했다.
지원자 규모는 최대 1,464명(17년 1차)에서 최소 903명(16년 1차)을 기록하며 등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2년간 평균경쟁률은 75.7대1을 기록해, 남경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시기는 129대1을 기록한 2016년 1차 시험이었으며, 2017년 1차 시험이 122대1의 경쟁률로 그 뒤를 바짝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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