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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활 후 첫 시험, ‘일정 마침표’
  2017-12-14| 조회수 6788

해경 부활 후 첫 시험, ‘일정 마침표’

공채男 분야 선발예정인원에서 62명 미달

신희진 기자 


해경으로 부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제2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지난달 29일 결정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480명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공채 및 함정요원의 최종합격인원은 공채-174, 27함정요원-항해57, 항해7, 기관32, 기관6명 등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공채분야의 경우 당초 23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필기시험에서 11명 미달했고, 174명이 최종합격하면서, 선발예정인원에서 62명이나 미달했다. 공채분야와 함정요원은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임교육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480(경위 4, 순경 476)은 오는 913시까지 해양경찰교육원 실내체육관에 집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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